외식하는 인생들에게
민중들로부터 인기와 예수의 명성으로 자신들의 밥그릇이 위태로워질 위기에 처하자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예수에 대한 적대감이 발동되었다. 이것은 예수께서 갈릴리를 떠나 이방 땅을 방문할 계기를 마련해 준 셈이 되었다. 이로 인하여 유대인들 보다는 이방인의 땅에서 더 많은 이적과 기사를 행하셨고 이방인들에게 외식하는 자들의 모습은 하나님의 뜻과 율법의 근본정신을 외면한 채 율법의 규례에 얽매여 위선적인 종교행위에 머물렀던 것이다.
이들의 모습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보다는 장로들의 유전을 지키는데 열심이었다. 이들은 내적인 성결보다는 외적인 의식법을 지키는데 온 힘을 기울였던 어리석은 자들이다. 행위를 규정한 율법의 근본정신이 곧 율법준수를 통하여 내적성결을 이루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인간이 부정한 자(죄인)가 된 것은 율법의 정결규례를 지키지 못한데 있지 않고 악한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행위에 있음을 지적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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