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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자기의 삶에 대한 감사 (전도서 5장 8~20절)

신구약성서연구/시가서(욥,시,잠,전,아)

by James S. S. Jung 2026. 6. 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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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자기의 삶에 대한 감사 (전도서 5장 8~20절)


  헛된 재물과 부조리한 권력 세계에서 하나님이 주신 일상에서 소소한 수고와 기쁨을 누리는 것이 진정한 지혜이며, 축복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 부조리한 권력과 집착하는 재물의 헛됨 (8~12)

  “8너는 어느 지방에서든지 빈민을 학대하는 것과 정의와 공의를 짓밟는 것을 볼지라도 그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높은 자는 더 높은 자가 감찰하고 또 그들보다 더 높은 자들도 있음이니라 9땅의 소산물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있나니 왕도 밭의 소산을 받느니라 10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11재산이 많아지면 먹는 자들도 많아지나니 그 소유주들은 눈으로 보는 것 외에 무엇이 유익하랴 12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그 부요함 때문에 자지 못하느니라”

<본문 주해>
  너는 어느 지방에서든지 빈민을 학대하는 것과 정의와 공의를 짓밟는 것을 볼지라도 그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높은 자는 더 높은 자가 감찰하고 또 그들보다 더 높은 자들도 있음이니라
  땅의 소산물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있나니, 왕도 밭의 소산을 받느니라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재산이 많아지면 먹는 자들도 많아지나니, 그 소유주들은 눈으로 보는 것 외에 무엇이 유익하랴!
  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그 부요함 때문에 자지 못하느니라.

<적용>
  가난한 자가 억압받고 정의가 짓밟히는 사회적 모순을 보더라도 놀라지 말라고 권고하고 계십니다.
  높은 자 위에 더 높은 자가 있어서 서로 감시하며,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구조적 모순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부자는 소유가 늘어나는 만큼 그것을 지키려는 근심과 수고 때문에 오히려 편안한 잠을 자지 못하게 됩니다.
  반면, 일하는 사람은 먹는 것이 적어도 마음 편히 단잠을 자게 됩니다.


2. 재물을 좇는 인생의 허무함 (13~17)

  “13내가 해 아래에서 큰 폐단 되는 일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곧 소유주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가 되도록 소유하는 것이라 14그 재물이 재난을 당할 때 없어지나니 비록 아들은 낳았으나 그 손에 아무것도 없느니라 15그가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은즉 그가 나온 대로 돌아가고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것도 자기 손에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16이것도 큰 불행이라 어떻게 왔든지 그대로 가리니 바람을 잡는 수고가 그에게 무엇이 유익하랴 17일평생을 어두운 데에서 먹으며 많은 근심과 질병과 분노가 그에게 있느니라”

<본문 주해>
  내가 해 아래에서 큰 폐단되는 일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곧 소유주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가 되도록 소유하는 것이라
  그 재물이 재난을 당할 때 없어지나니 비록 아들은 낳았으나 그 손에 아무것도 없느니라
  그가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은즉 그가 나온 대로 돌아가고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것도 자기 손에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이것도 큰 불행이라.
  어떻게 왔든지 그대로 가리니 바람을 잡는 수고가 그에게 무엇이 유익하랴!
  일평생을 어두운 데에서 먹으며 많은 근심과 질병과 분노가 그에게 있느니라.

<적용>
  재물을 모으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면, 오히려 그 재물이 주인을 해치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재난이나 헛된 투자 등으로 한순간에 재산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소유가 많으면 자신에게 해가 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모태로부터 빈손으로 왔듯이, 죽을 때도 자신이 수고하여 얻은 것을 하나도 가지고 가지 못하게 됩니다.
  평생 욕심을 좇으며, 어둠 속에서 근심과 질병, 분노만 가득한 삶을 살다가는 허망함을 꼬집고 계십니다


3. 하나님이 주신 삶을 누리는 지혜 (18~20)

  “18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 19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20그는 자기의 생명의 날을 깊이 생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기뻐하는 것으로 응답하심이니라”

<본문 주해>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
  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그는 자기의 생명의 날을 깊이 생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기뻐하는 것으로 응답하심이니라

<적용>
  전도자는 “사람이 자기의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일평생 하나님이 허락하신 환경 안에서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그 자체가 인생의 참된 몫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에 ‘기뻐하는 것’으로 응답하시기 때문에, 재물을 탐하며 미래의 불확실한 생명의 날을 깊이 근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에 집중하며, 감사하는 태도가 인생을 지탱하는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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