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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도래 (요한복음 4장 19~26절)

신구약성서연구/사복음서(마,막,눅,요)

by James S. S. Jung 2026. 5. 2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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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도래 (요한복음 4장 19~26절)


  “19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20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25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본문 주해와 적용>

1. 예배드리는 장소 (19~20)

  (19)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께 자신의 과거에 대하여 다 아시는 예수님을 만나 그동안 종교적 논쟁 중 하나였던 예배드리는 장소에 대한 것을 질문하였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은 이 산(그리심산)에서,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사마리아인과 유대인들은 이를 두고 서로 자신들이 드리는 예배가 옳다고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마리아 여인은 이것을 알고 예수님께 질문하였던 것입니다.

2. 장소를 초월하는 새로운 예배를 드릴 때가 도래 (21~22)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께서 그리심산도 아닌, 예루살렘도 아닌, 새로운 예배의 시대가 도래하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구원이 유대인을 통하여 시작되었지만, 예배는 특정한 물리적 공간이 아닌 새로운 예배를 드리는 때가 도래하고 있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난다고 답하셨습니다.
  이는 유대인이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성취된 것을 의미합니다.
  
3.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 (23~24)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영이신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는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할 때가 오는 데 곧 이때라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 것이라 하셨습니다.

4. 메시아에 대한 점진적 계시 (25~26)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사마리아 여인이 모든 것을 가르쳐 줄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곧 그에게 ‘내가 그라(I am he)’라고 자신의 정체를 직접 밝히셨습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이 자신을 ‘메시아’로 이처럼 명확하고 직접적으로 드러내셨던 것은 매우 이례적이었습니다.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사마리아 여인)에게 먼저 계시하셨다는 점에서 구원의 보편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문이 주는 교훈은
  
  첫째, 예배는 장소가 아니라 대상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예배는 교회 건물이나 장소에 대한 어떤 환경이 아닌 그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둘째, 예배는 영적인 소통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영은 그리스도 안에서 양자의 영을 받은 그 영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구원받은 살아있는 영을 말합니다.

  셋째, 메시아이신 예수께서 그 예배를 성취하신 분입니다. 예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아버지 하나님께서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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