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종말을 대비하는 삶

하나님은 성경을 통하여 말세에 일어날 이들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것은 곧 전쟁, 재난, 사회적/영적 현상들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1. 전쟁과 국가 간의 갈등
예수님은 말세의 가장 대표적인 외적 징조로서 전쟁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마 24장 6~7절)
이는 전 세계적인 연쇄적 충돌과 종족과 국가 간의 극심한 대립과 갈등을 뜻합니다.
아마겟돈 전쟁은 요한계시록 16장 등에 인류 마지막 시기에 세상의 악한 세력들과 하나님의 군대가 맞붙는 거대한 최종적인 전쟁(아마겟돈)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2. 전 지구적인 자연재해와 전염병
성경은 말세가 가까울수록 지구의 물리적 환경이 급격히 무너질 것을 경고하고 계십니다.
처처의 지진과 기근이 곳곳에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마태복음 24:7). 과학적/지리적 경계를 넘어 세계 전역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고, 기후 변화 및 전쟁 등으로 인한 극심한 식량 부족(기근)이 찾아올 것을 의미합니다.
역병(전염병)은 누가복음 21장 11절은 “곳곳에 기근과 역병이 생길 것”이라 경고합니다. 이는 전 세계를 휩쓰는 치명적인 감염병의 창궐을 의미합니다.
우주적/천체적 이적은 해와 달이 빛을 잃고, 별들이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는 등 우주적인 대격변과 재난이 일어날 것이라 묘사하고 있습니다(마태복음 24:29, 요한계시록 6:12-13).
성경은 이러한 전쟁, 기근, 지진, 전염병의 고통을 가리켜 “재난의 시작”이라고 부릅니다(마태복음 24:8). 아이를 낳기 전 산고(진통)가 갈수록 주기적이고 강하게 찾아오는 것처럼, 종말의 재난 역시 시간이 갈수록 빈도와 강도가 더해질 것을 비유한 것입니다.
3. 말세에 일어날 영적/사회적 현상들
외적인 전쟁과 재난 외에도, 성경은 사람들의 마음과 영적 상태가 어떻게 황폐해지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1) 영적 미혹과 거짓 선지자의 등장
많은 사람이 예수의 이름으로 와서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할 것이라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4:5).
말세에는 이단, 사이비, 그리고 자칭 구원자나 메시아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급증하여 사람들의 영혼을 혼란에 빠뜨립니다.
2) 사랑이 식어 짐과 무법 지대 화
불법이 성하여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 지게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4:12).
도덕적 기준이 붕괴하고 법과 질서가 무너지며, 사람들 사이에 따뜻한 정과 이타심이 사라져 극도로 이기적이고 냉혹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3) 극단적 이기주의와 인간성 상실
사도 바울은 디모데후서 3장 1~5절에서 말세에 사람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습니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복음의 전 지구적 전파
혼란 속에서도 긍정적인 말세의 징조도 있습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태복음 24:14).
기술의 발전과 선교활동을 통하여 지구상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것이 종말의 최종 조건이 될 것입니다.
4. 성경이 말하는 ‘말세를 대하는 태도’
성경은 이러한 무서운 재난들을 나열하며, 사람들을 단순히 공포에 빠뜨리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세상이 아무리 흔들려도 다음과 같은 태도를 유지하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 담대함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라고 안심하게 하셨습니다(마태복음 24:6).
둘째, 예수님은 끝까지 견디라 하셨습니다. -> 인내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태복음 24:13).
영적/육체적 유혹과 시련 속에서 믿음과 인간성을 잃지 않고 인내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셋째, 예수님은 항상 깨어 있으라 하셨습니다. -> 근신하여 깨어 기도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알 수 없으므로(마태복음 24:36), 일상에서 항상 자신을 돌아보고 영적으로 깨어 준비하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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