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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에게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 (창세기 25장 27~34절)

신구약성서연구/모세오경

by James S. S. Jung 2026. 1. 20. 19:17

본문

야곱에게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 (창세기 25장 27~34절)  


  “27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으므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니 28이삭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 29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 돌아와서 심히 피곤하여 30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피곤하니 그 붉은 것을 내가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31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32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33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34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이삭의 아들들(에서와 야곱)이 장성하여 에서는 사냥꾼으로 들사람이 되었습니다.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였습니다.
  이삭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였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습니다.
  야곱이 죽을 쑤었는데 에서가 들에서 돌아와서 심히 피곤하여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피곤하니 그 붉은 것을 내가 먹게 하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라 하였습니다.
  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하였습니다. 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겠는가? 하였고 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하였고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팔았습니다.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었고 에서가 그것을 먹고 마신 후 일어나 갔습니다.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긴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후에 야곱이 어머니 리브가의 도움으로 이삭이 죽기 전, 장자의 축복을 아버지로부터 빼앗는 근거가 되었고, 에서가 이삭을 죽이려 할 때에 이를 피하여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가 종으로 살면서 가축과 두 아내와 첩, 많은 재산과 자식들을 데리고 귀환하기까지 파란만장한 세월의 역사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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