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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래가 그의 여종 하갈을 첩으로 줌 (창세기 16장 1~5절)

신구약성서연구/모세오경

by James S. S. Jung 2026. 1. 8. 18:06

본문

사래가 그의 여종 하갈을 첩으로 줌 (창세기 16장 1~5절)


  “1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하지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2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3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땅에 거주한 지 십 년 후였더라 4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임신하매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그의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5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내가 받는 모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나이가 많아 출산이 가능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에게 한 여종이 있는데 곧 애굽 사람 하갈이었습니다.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내게 출산을 허락하지 않으시므로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그로(하갈)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면서 아브람에게 제안했습니다. 아브람이 사래의 말대로 했습니다.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아브람에게 첩으로 주었습니다. 하갈을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10년이 지난 후였습니다.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여 하갈이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갈이 자기가 임신하게 된 것을 알고 그의 여주인(사래)을 멸시하였습니다. 이때,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내가 받은 모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최초에 아담과 하와에게 일부일처 제도를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자녀를 얻기 위하여 인위적인 방법으로 첩을 들이는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브람, 이삭, 야곱 등, 지속하여 족장들은 일부다처 제도를 따랐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이를 허용하신 것처럼 여겨지지만, 그리하신 것은 그것이 옳은 일이라 그리 한 것이 아닙니다. 인간에게 주신 자유의지에 따라 그들이 행하도록 하신 것을 의미합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사래에게 아이가 있을 것이라는 약속을 주셨지만, 아브람과 사래 역시 이를 믿지 않았습니다. 사래는 자신의 생각대로 아브람에게 하갈과 동침할 것을 제안했고, 하갈이 아브람의 첩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로써 하갈은 자기가 임신한 것을 안 후, 하갈은 주인(사래)을 멸시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어찌 보면 사래는 자업자득(自業自得)이었던 것입니다. 부부관계, 아내와 첩 사이의 관계, 그리고 후손들과의 관계에서 부적절한 일들이 발생할 가능성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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